이번에 둘째 출산하고 경산모라 그런지 훗배앓이도 많이하고 회복도 더 느리기도 했지만 첫째때 몰라서 못했던 산후관리 제대로 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우먼홈케어뷰티를 알게되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후기도 좋아서 믿음이 갔어요!

출산한지 30일차에 받았고 받아보니 왜 조리원마사지는 받지 말라는지 알겠더라구요ㅠ 조리원마사지는 후끈한 방에서 후다닥 몸에 열만 마찰을 줘서 받고나서 순간만 열이 나는듯했고 아픈부위는 전혀 풀리지가 않았어요ㅠㅠ 

관리사님 시간도 늦지않게 오셨고 오시자마자 베드랑 착착착 순식간에 준비해주셨고 가운 준비해주셔서 가운입고 나오니 바로 베드에 누웠고 제 몸상태를 체크해 보시더니 몸이 전체적으로 많이 부어있다고 하시면서 아픈곳을 이곳저곳 짚어주셨는데 딱 아픈부위였어요! 림프를 다 뚫어주신다고 하셨고 막혀있는 부분 다 순환 잘 되게 꼼꼼히 해주셨어요!

마사지 압도 하시면서 계속 체크해주셨고 아픈곳은 더 세세하게 해주셔서 몸이 가뿐해졌어요^^ 복부를 오로배출에 도움주는 마사지 해주셔서 끝나고 물 마시고 화장실 가니 남아있던 오로도 나오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하루동안 물 많이 마시라고 하셔서 많이 마시고 붓기가 확실히 달라진게 보입니당^^ 몸무게도 1키로 빠져있더라구요! 남은 몸무게도 마사지 열심히 받으려고 신랑이랑 일정조율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