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맘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둘째는 첫째때랑 다르다, 정말 산후조리 신경써서 잘해야한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조리를 위해 알아보던 중 우먼홈케어 산후마사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출산 작후에는 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고 각종 노폐물과 부기를 많이 뺀 상태에서 집에 와서는 아기를 보느라 아픈 여러 부위들 특히 어깨 목 손목 허리를 마사지 받으니 정말 시원했어요! 힘든 육아하면서 먹는것도 조심안하고 마구 먹어서 살이 찌겠거니 했는데 마사지 덕분에 부기가 더 빠지고 라인이 정리되서 그런지 오히려 눈바디는 더 좋아졌어요!

마사지사님께서 최대한 제가 편할 수 있도록 조명, 방 안의 온도도 신경써주시고 마사지압도 조절해주시고 집중케어하고 싶은 부위를 더 오래 해주신 점도 좋았어요! 10회 중 갑자기 제가 일정이 안맞아서 어쩌지했는데 남편이 대신 받을 수 있게 조율해주신 점도 좋았아요! 

출산 후 몸을 추스리기도 전에 시작된 육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갈때쯤 한줄기 빛처럼 마사지 받을 날만 기다려졌어요 처음 예약할땐 90분도 긴거 같은데 120분이나 할 필요 있을까 싶었는데 120분도 짧게 느껴질만큼 시원하고 마음도 힐링됬어요 짧게나마 육아에서 벗어나서 관리받고나면 다시 또 으샤으샤해서 육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