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산후마사지에 실망을 많이 하고 퇴소해서 집에서는 마사지 받을 생각이 거의 없었는데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우먼홈뷰티 마사지를 알게되었어요!

산후 회복에 도움많이 받았다는 언니의 경험담을 믿고 후기를 서치하다보니 권민주 관리사님을 알게 되었고 벌써 세번째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직 두번 남았지만,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후기를 먼저 쓰게 되었습니다.

마사지샵을 집으로 그대로 옮겨온 듯한 디테일에 일단 놀랐구요!

조리원에서의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손압력에 놀랐고 마른 체형이신데도 아구힘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손이 스쳐간 곳은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초보맘이라 긴장으로 경직된 승모근과 다리부종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시고 일분일초도 아낌없이 마사지해주시는 열정에 감동받았어요.

산후관리 2시간씩 5회 끊었는데,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기분이예요. 육아에 힘든 몸과 마음이 노곤노곤해져서 횟수 끝나면 더 추가해서 받을까 싶습니다.

관리 전 가운을 입고 거울 앞에 서면 잠시지만 마사지받으러 외출한 듯한 기분이 들어 괜히 설레구요, 따뜻한 온열매트에 누워있으면 찜질방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풀립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몸에 힘을 풀고 마사지 받으면서 얼굴 팩도 해주시면 끝나고 난 뒤에 얼굴 부기도 빠지고 피부톤도 환해져서 마사지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주위에 추천해주고 싶어서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고 후기 글도 작성하게 되었어요.  남은 관리도 열심히 받아서 산후 조리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