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마사지를 편하게 집에서!!feat.코로나걱정없는

둘째를 낳고 산후도우미가 왔을때 한번 난생처음 산후마사지를 신청했었는데 출산 후 8일차여서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하여 너무 이른 시기에 마사지 신청을 하여 산전 마사지로 진행되었는데 받고 나니 너무 아쉬운 부분 들이 많았던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산후 도우미가 가시니 온전히 육아는 제 몫이 되어 외출한번 쉽지 않았고 어딜 갈때마다 둘째를 슬링에 안고 다니다 보니 어깨와 다리. 허리가 너무 아픈 겁니다. 산후 마사지도 시기가 있는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유명한 업체들을 검색해보니 전부 예약이 다 차 있었습니다. 제가 병원 가는 날 친정 엄마가 도와주러 오시는 날 밖에 시간이 안 나는데 급하게 예약을 하다보니 시간이 안 맞았는데 우먼홈케어는 마침 제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더라구요. 후기는 많지 않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었지만 하루전날. 그리고 당일에 관리사님이 직접 문자가 와서 뭔가 믿음이 갔습니다. 예약시간보다 10분 일찍 오셔서 셋팅하시는데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좁았지만 투정한번 안하시고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압은 중간으로 할건데 약하게.세게는 말씀해주시면 바꿔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엎드려서 어깨부터 관리를 받는데 제가 아팠던 부분들을 너무 시원하게 잘 해주셔서 뻐근했던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잔잔한 음악도 계속 틀어주셔서 잠이 솔솔 올 지경이었네요. 다리도 해주시고 특히 복부 해주실때는 제왕절개 산모라 그런지 엄청 아팠는데 가시고 난 후 화장실을 잘 갔네요 ㅋㅋ 그리고 출산 후 첫 생리도 안 했었는데 마사지 받고 5일정도 지난 지금 시작했네요. 간접도움을 받은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간만 된다면 더 받아보고 싶습니다 손으로 마사지 해주시는데 어찌나 시원한지 글쓰면서도 또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