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2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원래 마사지를 좋아해서 조리원에 있을때 마사지 받다가 

관리사님의 힘조절?로 인해 근육이 놀래서 

2번 받고 그 후로는 예약 다 취소하고 못 받고 퇴소했어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집에서 육아하던 중

손목, 허리, 어깨 등 온몸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고 싶었지만

현실은.. 아이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때 '출장 산후마사지'를 알게 되었고, 검색하다가

우먼홈케어를 알게 되었으며, 후기가 좋아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너무 친절한 관리사님이 오셔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 방으로 안내했으며

매장에서 관리받는 것처럼 가운이랑 위생팬티를 주셨어요

제가 옷을 갈아입으로 나간 사이에 관리사님이 배드랑 가지고 오신

마사지 관련 재료들을 셋팅 하셨어요

옷 탈의 및 위생팬티로 갈아입고 배드에 누우면

관리사님이 아픈곳은 없는지 여쭤보시고

바로 관리 들어갔어요

육아로 어깨가 특히 많이 뭉친 저를

진심으로 걱정...? 하시는걸 느꼈어요ㅠㅠ

이것저것 육아에 대한 노하우도 말씀해 주시고

아픈곳, 뭉친곳을 귀신같이 찾아서 풀어주셨는데

아프면서 너무 시원했어요

그리고 마사지 이후에 마실 차와 

관리사님 명함도 함께주셨어요

출장산후마사지를 직접 받아보니 매장에서 받은것처럼

잔잔한 음악도 틀어주시고 오일향에 취했습니다ㅎㅎ

너무 맘에 들고 또 이용할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