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하고 몸이 유독 힘들었어요ㅠ

첫째,둘째는 딸이고 셋째는 아들이라 엄마랑 성별이 달라서 아들이 원래더 힘들다고도 하던데..

일단 첫째 낳은게 17년이니 저도 많이 늙었쥬;;;;

밤마다 쥐가 한번이상 꼭나고..만삭되니 쥐난다리 신경쓰다 다른다리까지 두다리 모두 쥐나기도 다반사ㅠ

운동화도 못신을정도로 붓기도하고..

환도가 넘아파 일상생활이 안될정도..

근데 어떻게 치료할지만 검색하다보니 치료하는곳도 없고..

맛사지는 생각도못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받게되었습니당~

일단 기본셋팅해주시는데..

오일맛사지라 방수포까지 준비해오시는 철저함👍

가운과 검은색이든 비닐봉지를 주시길래 여쭤보니 일회용팬티라고 하시더라구요ㅎ

생각도 못했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셨어요~~

다리부터 맛사지 들어갔는데..

시작부터 넘넘넘넘 시원하더라구요ㅋㅋㅋ

부꾸부꾸 튼실한 내 다리🤣🤣🤣

소싯적 다리하나는 자신있었는데..쩝;;;;

다리가 많이 부었다고하셨어요..

환도도 붓고ㅠ

근데 환도는 엉덩이쪽만이 아니더라구요??

범위가 넓다고하시면서 꼬리뼈쪽을 풀어주면 통증이 덜할꺼라고 방법도 알려주셨어용~~

관리산훔끝나고..저도 외출할일이 있었는데

세상에..운동화가 들어갑니다~!!

특허받은 부종 완화 오일이라더니..맛사지 손길과 더불어 효과 짱인듯요ㅎㅎㅎ

맨날 뒤가 트인신발만 신다가 넘 편했는데 다리도 엄청 가볍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맛사지받은날..진짜 오랫만에 다리 쥐안나고 잘잤어용👍👍👍

출산이 넘 임박해서 지금은 추가못했지만..

셋째낳고 집오면 바로 끊어야지 마음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