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도 칼같이 지켜주시고, 싹 다 챙겨오셔서 저희집 수건한장 안써도되는게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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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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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둘째 출산하고, 조산한 터라 아기는 대학병원 니큐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야해서 저는 10월 20일 퇴원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애기 퇴원하면 조리원 같이가려고 집으로 왔는데, 집에오니 몸이 슬슬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출장마사지 몇번 받고 조리원 들어가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대구맘카페 둘러보고 몇군데 업체 문의해서 비교해본다음 우먼홈케어로 결정했습니다.

10월 22일날 첫번째 관리사님께 한번 받았는데, 관리실에서 10년이상 일하신 경력이 있다하시더구요. 손맛도 좋으시구 관리 잘 해주셨습니당.

10월 26일에 조리원 입소하게되어서 한번 더 받고 들어가자싶어서, 기존 관리사님은 스케쥴이 안맞아서 10월 25일날 다른 관리사님께 받게 되었습니다.

첫번째관리사님도 좋으셨지만 두번째관리사님이 더더 좋으시더라구요. 손맛은 말할것두 없고 설명이라든지 

콕콕 아픈데를 집어내시는거라든지 다방면에서 전문가의 스멜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두번째관리사님께 계속 받게되었어요. 

첫째가 19개월인데 관리사님 아기도 20개월이라 이런저런이야기도 많이 주고받았네요 ㅎㅎ


10월 26일 조리원 입소하고서 조리원에서도 마사지 멏번 받을라그랫는데... 

집에서 우먼홈케어 출장마사지 두번 받고가서그런지ㅠㅠ 

조리원마사지가 너무너무 별로인거예요.. 진짜 비교되고...몸이 개운하지않았어요ㅠ

 가격은 비슷한데 우먼홈케어가 시간은 1.5배나 더되고 올 수기로 관리가 들어가서.. 

비교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었던거같아요.

두번 출장마사지 받고 붓기가 그럭저럭 빠졌던 터라 조리원에서 헛돈쓰지말고 그냥 집에가서 출장받아야겠다 싶어서 

조리원마사지 기본1번 제공되는거랑 추가1번만 받고는 더 안받고 버텼네요.ㅋㅋㅋ

집에와서 출장마사지 불렀는데.. 아 이거지 싶더라구요 정말ㅋㅋㅋㅋ 

약속시간도 칼같이 지켜주시고, 싹 다 챙겨오셔서 저희집 수건한장 안써도되는게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할수있다는것도 너무너무 좋구요. 관리때 힘드실텐데 첨부터 끝까지 마스크 필수착용하시고, 

집에들아오시기전에도 소독액 뿌리시고, 집에오셔서도 가져오신 개인 손세정제로 손도 깨끗하게 씻으시고 관리해쥬십니다. 

청결은 두말하면 잔소리네요 ㅎㅎ

제가 5회를 끊었는데, 세네번째 받고 너무 좋아서 남편에게도 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남은 1회차로 남편 받으라고 해줬더니 

남편도 받더니만 너무너무좋다고 자기 여태까지 받은 마사지는 다 쓰레기라며 ㅋㅋㅋㅋ극찬을 했더랬지요 ㅎㅎㅎ

그래서 남편이랑 또 나눠쓰려고 5회 더 추가로 끊었습니당!

비포앤애프터 사진을 찍어뒀으면 더 드라마틱한 후기가 되었을텐데ㅠㅠ 

마사지 1,2회차때 배는 아직 출산후 들어가지않아 임신 4-5개월정도 되었었다면, 지금은(5회차) 출산전으로 거의 다 돌아왓답니당 ㅎㅎ

 몸무게도 거의 다 돌아왔어요! 나이도 젊고 임신때 몸무게가 많이 안쪘던 이유도 있겠지만.. 그래도 효과 확실하더라구요 ㅎㅎㅎ

마사지 회차 다 쓰고 이제 육아에 허덕이다가.. 몇달 뒤 지칠때쯤 또 끊어서 남편이랑 더 받으려고해요 ㅎㅎㅎ 

우먼홈케어 대만족! 지인 있으면 추천해주고싶네용 ㅎㅎㅎ

(※제가 받은 관리사님은 동구, 경산, 시지쪽만 담당하신다고 합니당 ㅠㅠ 지역구가 정해져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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