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조리원에서 이런 저런 마사지를 받아봤지만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붓기와 뱃살, 하체 부종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ㅠㅠ

게다가 반복되는 수유로 팔목, 팔뚝, 허리, 목, 어깨 등등 안아픈곳이 없어서 매일 끙끙 앓았습니다.

그래서 받아보게 된 우먼홈케어뷰티 출장 산후 마사지!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어요. 마사지샵에서 받는 관리만큼 집에서도 효율이 나올까 싶었는데요.

그런 걱정과 다르게 준비해오신 것들을 보니 진짜 관리샵을 집에 옮겨 놓은 듯해서 놀랐어요!

방수돗자리로 바닥 오염도 신경써주셨고, 뜨끈뜨끈한 장판이 옮겨져서 마사지 받다가 잠도 솔솔오고 땀도 빼고 좋더라구요!!^^

저는 산후 120회 관리를 받았는데요.

관리사님께서 출산 후 어느 부위가 안좋은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시원하게 수기로 풀어주셨습니다. 특히 골반쪽을 신경써서 풀어주셨는데요

저도 안좋은지 몰랐던 부위를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수유할 때 훨씬 몸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또 제가 특별하게 아프다고 특정부위를 이야기 하면 신경써서 풀어주시는데요. 저는 두피와 목, 어깨쪽을 수기로 받을때 너무 시원해서

감탄사를 계속해서 내뱉었어요. 

하체와 뱃살을 번갈아가면서 갈바닉 기기를 써서 풀어주셨어요. 첨엔 땡땡 부었던 종아리가 갈바닉 관리를 통해 말랑말랑 해지는 것을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출산 후 가장 큰 고민이었던 뱃살도 관리를 야무지게 해주셨습니다. 허리라인을 잡아당겨서 출산 전 근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조금 아팠지만 꾹 참고 받으니 진짜 허리 라인이 살아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스크팩도 얼굴에 붙여주시는데 받고나면 안색도 환해져서 기분전환도 되었어요.

육아로 바쁘다보면 내 몸이 어디가 아픈지 모를때도 많고 그러다보면 통증때문에 잠을 설치는 날들도 많았는데

집까지 와주셔서 특별히 나가거나 준비할 것도 없고, 시원하게 관리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