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출산한지 

8개월이 지났는데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에는

산후 마사지를 참 많이 받고 나왔었거든용~

근데 집에 오고나서는

애 보느라 정신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너무나도 피곤하고 피폐해져만 가더라구요.. 

그래도 이유식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소금이도 밤에 잘 자다보니 조금은 몸이 여유도 생기고

심적으로도 조금 여유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용 ~ 

그래서 이번에는 출장 산후마사지를 받아보게 되었어용! 

우먼홈케어뷰티 홈페이지에 보니

오감만족관리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실제로 오감만족이 되는지 한 번 받아보겠습니당!

관리사분께서 시간 예약을 하신 후에 방문을 하시는데요

미리 전달주시는 형식에 맞춰서 

답변문자를 전달드리면

예약이 진행되는데요,

저는 유선으로 먼저 문의를 한 다음에

진행할 날짜와 시간을 확정 먼저 짓고

예약 상세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해당 폼을 전달 받고

문자를 발송드렸어요~

해당상세내역 전달드린 후에

위와 같은 확정사항과 안내사항을 문자로

전달받았어요~

관리사님이 예약시간보다 20분 더 일찍 도착하셔서

마사지 베드 , 전기장판 등을 미리 셋팅하셨어요.

셋팅하기 전에 갖고 오신 모든 준비물들을

소독하신 후에 펼쳐서 셋팅하시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에 맞게

방역에 진심이셨어요 ㅎ ㅎㅎ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시트(?)도 깔아주셨어요.

섬세하게 준비하시는 손길이 느껴지시나요?

우먼 홈케어 로고가 있는데

뭔가 푸근한 느낌이 들어용 ~~ 

위생적인 셋팅 넘 좋아용!!

뭔가 더 믿음이 가요~

타월이랑 마더오일이 셋팅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우먼홈케어뷰티에서

직접 판매하는 자체제작 무향료 오일이었어요!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관리를 시작해봅니당~~

타이머와 배경 음악을 셋팅하시고

(잠시 우리 나리의 캣타워를 빌려서 ㅋㅋ 

손님 있으면 어차피 안나오기 때문에 잠시 테이블 처럼 사용했어용ㅋ)

"12시 00분 관리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후에 관리를 시작해주셨어요~

잔잔한 음악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해줬어요~

관리받는 내내

관리사님이 편안하게 대화를 잘 이끌어 주셨어요.

제가 수다수다 하는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화가 뚝 뚝 끊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좀 뻘쭘하거나 민망할 수 있는데 

저희집에 오신 관리사님께서는

아주 편안하게 대화를 끌어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시간이 엄청 잘 ~~ 흘러간 것 같아요 💙

모든 관리가 끝나고 나서

따듯한 차 한잔을 주셨는데

관리 받고 나서는 

평상시 보다 혈액순환이 더 잘 되기 때문에

관리 받은 날은 찬 물 마시지 말고

따듯한 물 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 :)

세심하고 다정한 말씀에 마음이 포근해졌어용 ㅎㅎ 

사실 산후관리도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임신중에도 관리를 받는 것도 엄청 좋더라구요!

우먼홈케어뷰티에서는

산전/산후 마사지도 다 진행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